HIV/AIDS는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하며, 이로 인해 HIV / AIDS 감염인은 사회적 차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HIV 신규 감염인은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협회는 2000년부터 헌신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또 차별과 편견 속에서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는 감염인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감염인을 위한 사회적 주택 꿈담채를 설립하는 등 감염인의 인권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척박한 환경과 부정적인 국민의 인식 속에서 어려움이 많기도 하지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있어 우리들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보면 감기보다도 예방이 쉬운 HIV /AIDS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HIV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안다면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본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즈에 대해 올바른 소식들을 접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회적 차별로 인해 혼자서 고민하고 있을 감염인과 감염인의 가족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